공지사항

원광대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한 ‘일대일로’ 와 공유자원 활용방안 학술대회

작성자
confucius
작성일
2019-05-20 19:29
조회
3451
원광대는 공자학원이 10일 학내 숭산기념관에서 '동북아 공동 번영을 위한 일대일로와 공유자원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중관계연구원과 2019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원광대학교 총장 박맹수, 공자학원 학국측 원장 송창호교수, 중국측 원장 유향전 교수,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송영길 위원장, 호남중의약대학교 발전개혁처 처장 정박 교수, 호남사범대하교교 역사문화학원 공리민 교수,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법학대학 교수들, 학생들 총 50명이 참가하였다.



회의는 한중관계연구원 윤성혜 교수가 주재하고, 한중관계연구원장 염준 교수가 개회사를 했으며 중국 측 전문가 일행이 방문 온 것을 열렬히 환영했다. 또 중국 정부 일대일로 정책의 큰 배경에서 한중 전문가들이 동북아 자원 공유 및 경제 번영을 위한 교류 협력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역사와 문화, 에너지 및 사회가반시설, 의약자원 등 총3개 분야로 나눠 학술발표를 했다.



중국 호남중의약대, 중국 호남사범대, 원광대, 우석대, 순천향대에서 온 한중 전문가 12명이 역사와 문화, 에너지와 사회기반시설, 의약자원 등 총 3개 세션에서 '동북아 공유 자원의 활용'이라는 새로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공자학원이 주최한 이번 학술회의는 양국 전문가가 사상을 교류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학습을 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을 마련했다. 전문가들은 주제를 놓고 깊이 있는 토론을 벌여 '일대일로'를 함께 만들고 동북아의 번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중 양국 각 분야의 우호 교류 협력을 한층 더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