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뉴스: 원광대학교 공자학원, 한중기업 산학연 교류협력 추진

작성자
confucius
작성일
2019-04-18 20:54
조회
3545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원광대학교 공자학원이 주도하고 공자학원 중국측 유향전 원장이 이끄는 원광대 창업지원단 해외시장 개척상담회가 창사에서 열렸다. 방문단은 원광대 혁신창업센터, 익산시 의약, 식품, 화장품 업체 대표들로 구성됐다. 방문단 일행은 호남 중의약대학교 약학대학, 국가유양경제개발구, 창사고신기술산업개발구 등과 산학연 무역상담회를 했다. 하신화 호남중의약대학 약학대학 원장, 진약수 국가유양경제개발구 부주임, 막일평 국가장사고신기술산업개발구 조사관이 참석했다.

원광대학교 공자학원은 한국기업 대표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창사를 방문하기 전 방문단원들에게 비즈니스 중국어 교육을 시켰다.방문 기간 창업지원단 일행과 호남중의약대학교 약학대학은 ‘약식동원’자원의 개발 이용, 의약 응용 기술 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학술 토론을 벌여 ‘호남 중의약대학교 연구 성과 공유'에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회의 후 창업지원단 일행은 한약 표본관도 둘러봤다.이어서 창업지원단 일행은 국가유양경제개발구를 방문하고 예정대로 한중 업체들은 제품 전시, 협력 계획 등 구체적인 경제무역 교류를 했다. 개박구에 있는 주식회사  염진포자, 춘광구회제약회사, 금방앗간식품회사등 여러 업체는 즉시 한국 업체와 계약을 맺고 수출협정을 맺었다.


창업지원단은 11일 오후 창사 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한중 기업무역상담회를 열었다. 해평국제, 원몽생물을 비롯한 12개 중국 기업과 7개의 한국 기업은 제품 생산 라인 이용, 유통 채널, 시장 자원 공유 등 면에서 ‘일대일’ 협력을 이루어졌다. 한국기업 전주제과가 창사 고신국제과학기술비즈니스 플랫폼과 수출무역협정을 체결했다.

원광대 공자학원이 이끄는 이번 학교간, 기업간의 문화 경제 합작 교류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한중 기업의 ‘해외진출, 인재초빙’ 을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 새로운 협력의 길을 열어줬다. 양측은 오는 10월 '장사-익산 경협무역 투자설명회'를 다시 열겠다고 밝혔다. 공자학원은 한중 기업에 탁월한 다리 역할을 하며, 공자학원이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