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공자학원과 인문대 중문학과가 공동 주최한 제3회 '한중 학생 워크샵' 행사가 지난 29~30일 전남 부안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원광대학교 공자학원 선생님들, 학생들, 중국학과 선생님, 학생들, 그리고 교환학생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자학원의 영향을 확대시킬 뿐만 아니라 중국학과 신입생들이 중국과 중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전공에 대한 흥미를 높일 층면에도 도움이 됐다. 공자학원 중국측 원장 유향전 교수는  행사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했다.이번 행사의 기획실행은 한중 양국 학생들이 함께 했으며 풍부하고 다채로운 체험 내용으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겼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 양국의 문화를 서로 교류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우정도 증진했다. 학생들은 다음에도 적극적 참여를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