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원광대학교 공자학원 '중문인 날' 개최했다

작성자
confucius
작성일
2019-11-14 19:09
조회
3432
11월9일 한국 원광대학교 공자학원과 원광대학교 중문학과가 공동으로 열리는 원광대학교 제29회 ‘중문인 날' 중문학과 1층 극장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원광대학교 공자학원에서 한방원장, 원광대학교 중문학과 학과장 및 교수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 공자학원 선생님과 원광대하교 중문학과 학생들이 200명이 참여했다.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유향전 원장은 공자학원이 성립된 이래 공자학원과 중문학과 정동수족으로 발전해 중한문화교류를 촉진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중문학과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문학과 학생들을 위해 중국어를 더 많이 배우고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한국 대중에게 중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연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공자학원 선생님들은 한중 노래 짜고, 특히 한국말로 히트곡인 ‘사랑하면 할수록’을 불렀을 때 눈에 띄게 새록새록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부분은 중문학과 '천안문' 동아리가 가져온 '중국 원소'로 가득한 가무 퍼포먼스,'추광자','샤오핑궈','숨쉬'등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도 중문학과 학생들의 사랑을 받았고, 똑똑한 토어와 발음은 우리에게 좋은 중국어 수준을 보여줬다. 제3부는 공자학원에서 왕나 선생님 대표하는 고쟁 독주가 시작된 '어주 밤'으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만만디'극사의 연극 '햇살 자매'는 의상 도구나 숙련된 대사도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현장 박수와 환호성이 이어지고 있다.



공연 전체가 훌륭하고 연기자들이 무대에서 모두 광채를 띠고 있다. 미래는 원광대학교 공자하원의 노력 아래 '중문인 날'는 원광대학교, 심지어 익산 시민에께 공동으로 한어 축제가 될 것이다.

원고: 원광대학교 공자학원 양흥권

사진:원광대학교 중문학과